진리는 넘치는 곳에는 덜어냄으로써, 모자라는 곳에는 채움으로써 스스로 완전함을 드러낸다. 넘치는 곳에서는 덜어냄이 진리이고, 모자라는 곳에서는 채움이 진리이다. 문제가 있는 곳에서는 치유가 진리이다. -일지 이승헌 부모가 살아 계실 때에는 자식은 부모 앞에서 늙었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. 부모가 마 음이 허전할까 마음 씀이다. 공자가 한 말. -예기 오늘의 영단어 - domesticate : 길들이다, 순화시키다깨달음은 특별한 사람만이 도달할 수 있는 특수한 의식 상태가 아니다. 깨달음은 이제 이 시대의 상식이 되어야 한다. 평범한 사람들의 깨달음. 이것만이 지구와 인류의 희망이다. -일지 이승헌 남편의 호주머니를 뒤지지 마라. -부부이십훈-깨달음이 선택이라면 그 깨달음을 실천하는 것이 내가 이 책에서 말한 치유(healing)'이다. 지금껏 인류는 깨달음을 '추구' 해왔다. 그러나 깨달음은 추구하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'실천'하는 데 의미가 있다. 우리의 깨달음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실천 이외에는 없다. 깨달음을 말로써 설명할 수도 없고 과학적으로 논증할 수도 없다면, 실천 외에 무엇으로 우리의 깨달음을 확증하겠는가? -일지 이승헌 군자는 천하가 평온하면 물러 나와서 조용히 몸을 숨긴다. 이후의 일에 대비하여 자기의 덕을 닦는다. -역경 대합실의 식물이 말라 죽어가는 병원의 의사에게는 절대 가지 말아야 한다. -엘마 봉베크 백이(伯夷)와 숙제(叔齊)는 수양산(首陽山)에서 굶어죽었다고 하지만, 그들은 자기가 믿는 인도(仁道)를 구해서 그 인도를 다했으니 무엇을 원망하겠는가. 공자가 한 말. -문장궤범 구르는 돌에 이끼가 안 낀다 , 활동하지 않으면 폐인이 된다는 말.